디아블로 3 프로듀서 스티브 파커, 블리자드와 디아블로3 떠난다

블리자드사에서 디아블로 3의 시니어 프로듀서인 스티브 파커(Steve Parker)가 블리자드를 떠난다는 소식이 있네요..

스티브 파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만우절도 아니고 사실이겠죠..

트위터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Hey Twitter, I’m no longer working at Blizzard or on D3. I’ve had a great 5 years there and those guys are going to kill it with Diablo."

디아블로 3에서 스티브 파커가 어느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그동안 뭔가 고충이 있었던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다행히 개발은 완료되서 디아블로3 프로젝트에는 큰 차질은 없을 것 같네요..

빨리 디아블로3 출시나 되길 바래봅니다..